" 히어로에 성격까지 좋다고? 그건 그냥 호구야! " ▶ 이름 오이연 ▷ 나이 21세 ▶성별 XX (여) ▷ 키/몸무게 158cm / 45kg ▶ 종족 카멜레온 인수 ▷진영 히어로 ▶성격 다혈질 화가 많은 다혈질이다. 시비가 잘 붙으며 특히 키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바로 달려든다고... 자존심 자존심이 무척 센 편이다. 지는걸 싫어해 싸움이 붙는다면 꼭 이...
理性 -이성 이성이 끊기면 시야가 하얗게 물든 다던데. 그게 진짜였네. 철컥-! 펼쳐졌던 철선을 접으며 비틀자 철선을 잡았던 이청의 손이 얕게 베어 피가 났다. 철선을 회수한 도화는 바로 이청의 머리를 잡더니-, 쾅! 그대로 뒷쪽 벽에 내리 찍었다. " 야. " 조롱하는 투로 사용하던 '도련님'이란 칭호도 집어던진 채 살벌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너,...
線 -선 첫인상부터 최악이라 생각했기에 여기서 더 내려갈 호감도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 더 내려갈 수 있었네? 우리가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면 이런 사이가 아니었을까? 글쎄,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당신과 나는, 너무 극과 극이거든. " 이봐 도련님-. " 있지, 사람 됨됨이가 어떻게 되먹어야 가문에서도 버림 받는 거야? 키득...
늦봄 어느날, 꽃이 져버렸다. 그 애는 언제나 밝고 쾌활했다. 어린아이 이기에 작고 순수했으며, 우리가 돌아올때 언제나 반겨주었다. 우린 늘 늦게 들어오는데, 왜 그 시간까지 안자는 건지. 이것 때문에 잔소리라도 하면 늘 이렇게 외치며 도망갔었지. " 으악-,도화 오빠가 괴롭힌다! 도연이 살려! " 그러고는 도림이 뒤로 뽀르르 달려가곤 했다. " 도림이도 ...
[ 만발하는 복사꽃 ] “ 내가 바로 유망한 퇴마사, 도화야! “ 하하! ❖ 이름 윤도화 [尹桃花] 이름인 도화는 복숭아 도(桃)에 꽃 화(花), 복숭아 꽃이란 뜻으로 외관과 무척 잘어울린다. ❖ 나이 24세 성인이 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기운 넘치는 20대 초중반이다. ❖ 성별 XY (남) 틀림 없는 생물학적 남성이다. ❖ 종족 인간 (퇴마사) 요괴와 ...
사람의 기억이 얼마나 간다고 생각하나요? 사소한 것은 평균적으로 48간이라고 하죠. ......... 그때 그 일이 당신에겐 사소한 일이 아니었나봐요. 무려 6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하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안타까워. 당신만 아니라면 완벽할 텐데. Forget it. 잊어주세요. 흔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비를 맞는 사람은 충분히 있을 법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굵은 장대비가. 쏱아지는 빗줄기가 시야를 가리고, 온몸을 사정 없이 때린다. 팔과 다리를 움직인다. 어느 곳이든, 닿는 곳으로. 정신을 차려보니, 사람이 없는 골목이었다. 들리는 소리는 오직 지독한 빗소리 뿐. 얇은 교복은 이미 빗물에 젖어 투명해졌다. 겹쳐 입은 하얀 반팔티가 셔츠 너머로 비췄다. " 하아-, 하아. " 점점 느려지...
Memory -기억 삐, 삐, 삑, 삐- 규칙적인 도어락 소리가 빗소리에 뭍혔다. 문을 열고 들어온 ■■■의 차림새가 교복인 것을 보니, 학생인 듯 했다. 탁탁, 우산에 맺힌 빗물을 털어내곤 현관문에 세워 두었다. 들어온 집은, 언제나 어둡고 고요-, " 아아아악-! 아니야, 아니야! " 아, 오늘 비가 왔지. 터벅터벅, 안쪽으로 들어가 익숙한 문을 열었다...
사랑 :어떤 사람 또는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누군가를 생각하며 설렘을 느끼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보고 싶고. 언제나 그 사람의 옆이 나이기를 소망하는 마음. 이것이 사랑이라 부른다면, 나는 필시 사랑에 빠진 것이리라. 소설 속에선 사랑을 무척이나 운명적이게 표현하곤 한다. 서율은 그게 싫었다. 정확히는 마음에 안든다고...
《 태마곡 》 (밑에 링크를 터치하면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https://youtu.be/L13gCEZJVRU " 너, 서연이랑 놀래? 뭐? 좋다구? 잘됐다! " 이름 신서연 나이 23세 성별 XX (여) 키 / 몸무게 167cm / 48kg 외관 겉은 검은색, 안은 파란색인 시크릿 투톤의 긴 직모가 골반을 덮을 만큼 내려온다. 또렷한 고양이상 눈매 아래...
Name -이름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처음보는 낡은 천장이었다. 작은 창문 넘어로는 까만 밤하늘과 별이 보였다. 이곳이 어딜까 생각하던 때, 구불거리는 하늘색 머리칼에 금안을 가진 소녀가 물수건을 들고서 방으로 들어왔다. 그 소녀의 옆에는 금발에 벽안을 가진 소년도 함께 있었다. " 아, 일어났구나! " 아이가 일어난 것을 발견한 소녀가 활짝 웃었다....
Back street 뒷골목 눈을 감으면 아직도 그때가 생각난다. 오른편에서 들려오는 활기찬 거리의 소리, 그리고 왼편에서의 어두운 정막함. 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와, 왼편에서 흘러나와 불쾌함을 자아내는 지독한 악취. 오른편과 왼편의 지독한 간극 속 울리는 머리와 귓가에 맺히는 이명. 깨질 듯 아픈 머리에서 턱까지, 얼굴을 타고 내려온 붉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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